배당ETF(2) : SCHD와 함께 투자하면 좋은 ETF 3가지 추천 조합

SCHD와 함께 투자하면 좋은 ETF 3가지 추천 조합

장기 투자자, 은퇴 준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배당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배당 성장과 자본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ETF로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완벽한 ETF는 없습니다.
SCHD는 월배당이 아니고, 기술주 비중이 낮으며, 미국 외 지역엔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단점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SCHD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ETF는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SCHD와 함께 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ETF 3가지를 소개합니다.
각 ETF의 특징과 함께, 어떻게 배분하면 좋을지까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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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조합이 필요한가? SCHD의 보완 포인트

항목SCHD의 장점보완이 필요한 점

배당	분기 배당, 성장형	월배당 아님
수익	자본 + 배당 모두 가능	기술주 비중 낮음
지역	미국 대형주 집중	글로벌 분산 부족
리스크	안정성 높음	경기 민감주 다소 많음

 

이런 특징들을 고려할 때, SCHD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배당 구조를 만들되,
월급처럼 현금 흐름이 들어오고, 섹터 및 국가 분산이 가능한 ETF를 함께 구성하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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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조합 1: JEPI – 월배당 + 안정성

📝 ETF 개요

• 정식명: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 배당 주기: 매월
• 수익 전략: 우량주 + 커버드콜
• 평균 배당률: 6~10%
• 설정일: 2020년

📌 SCHD와의 조합 이유

• 월배당으로 현금 흐름 확보 가능
• 낮은 변동성, 채권 대체 가능
• 성장성은 낮지만 배당 안정성 뛰어남

JEPI는 SCHD의 ‘분기 배당’ 단점을 보완해주는 훌륭한 월배당 파트너입니다.
매달 생활비나 투자 재원을 확보하려는 분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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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조합 2: VXUS – 글로벌 주식 분산

📝 ETF 개요

• 정식명: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
• 배당 주기: 분기
• 투자 대상: 미국 외 선진국 + 신흥국 주식
• 총보수: 0.07%
• 배당률: 약 3~4%

📌 SCHD와의 조합 이유

• SCHD가 미국 중심이라면 VXUS는 미국 외 전 세계 투자
• 통화 분산, 정치 리스크 분산
• 유럽, 일본, 신흥국 포함으로 지역 다변화

미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분산이 리스크 관리에 유리합니다.
SCHD가 미국 우량주라면, VXUS는 글로벌 우량주를 담아주는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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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조합 3: QQQM – 성장형 기술주 ETF

📝 ETF 개요

• 정식명: Invesco NASDAQ 100 ETF (Mini QQQ)
• 배당 주기: 분기
• 총 보수:
• 투자 대상: 나스닥 100 기술주
• 주요 종목: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등

📌 SCHD와의 조합 이유

• SCHD는 가치·배당주 중심, QQQM은 성장주 중심
• 테크 섹터 보완 →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자산 일부를 고성장에 배분하여 수익률 향상

SCHD만 투자하면 테크 비중이 매우 낮기 때문에 성장률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QQQM은 기술 섹터에 가볍게 투자하며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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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 예시 포트폴리오

💼 목표: 은퇴 준비 + 월 현금 흐름 + 성장 잠재력

ETF비중역할

SCHD	50%	배당 성장 + 자본 성장 기반
JEPI	30%	월배당 수익 + 안정적 현금 흐름
QQQM	10%	기술주 성장성 확보
VXUS	10%	글로벌 분산 + 통화 분산 효과

 

✔️ SCHD 중심의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유지하면서
✔️ JEPI로 월급처럼 배당받고
✔️ QQQM으로 미래 성장 기대
✔️ VXUS로 지역 분산까지
➡️ 균형 잡힌 배당 중심 포트폴리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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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리 효과 기대 수익 (10년 기준)

초기 자금: 5,000만 원 / 연평균 수익률 8% 가정 / 배당 재투자 포함

ETF 조합10년 뒤 예상 자산

SCHD 단독	약 1억 700만 원
SCHD + JEPI + QQQM + VXUS	약 1억 1,300만 원

 

👉 분산 투자로 수익률은 비슷하거나 더 높고, 리스크는 낮아지는 구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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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시 유의할 점

1. 배당 스케줄 다름
   → SCHD는 분기, JEPI는 월, VXUS·QQQM은 분기 지급이므로 현금 흐름을 미리 계산할 것
2. 세금 이슈
   → 미국 ETF는 원천징수 15% + 국내 금융소득 15.4% (총 30.4%)
   → ISA 계좌 등 비과세 계좌 활용하면 절세 가능
3. 환율 리스크
   → 모든 ETF가 미국 달러 기반 → 원화 환산 손익은 달라질 수 있음
   → 장기 분산 투자 시 환율 리스크는 점차 중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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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SCHD는 중심, 나머지는 날개

SCHD는 정말 잘 설계된 장기 배당 ETF입니다.
하지만 단독으로는 월현금 흐름이 부족하고, 글로벌 분산과 성장성도 약하죠.

그래서 JEPI, VXUS, QQQM 같은 ETF를 함께 조합하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분산 투자라는 네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 지금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보세요.
당신만의 배당 월급 통장과 은퇴 자산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것입니다.